커피와 낮잠의 조화, 다들 알고 계신가요?
출근을 할때나 점심 먹고, 공부할 때 등 피곤할 때 가장 많이 찾는 음료인데, 피곤함을 없애주는 커피의 효능을 부작용 없이 극대화하는 방법이 있다.
1.COFFEE NAP
커피냅! 점심먹은 후 내모습 커피와 낮잠이 합쳐진 단어 coffee + nap입니다.
방법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찬 커피를 마시자마자 바로 약 20분 정도의 낮잠을 자면 된다.
원리를 설명하면, 피곤할 때 생기는 물질 = 아데노신 아데노신은 아데노신 수용체에 결합하여 몸은 피곤하게 느끼는데.
카페인은 아데노신과 비슷하게 생긴 이유로 아데노신 대신 수용체와 결합하게 됨으로써 일시적으로 피곤함이 사라진다.
자주 마시게 되어 카페인이 수차례 수용체와 대체 결합을 하게되면 갈 곳 없는 아데노신이 쌓여 내성이 생기는데, 이것을 커피에 내성이 생긴다고 함
그럼 커피를 먹고 낮잠을 자면 낮잠은 = 체내 아데노신 수치를 낮춰줌 커피는 = 아데노신 대신 카페인이 일을 해줌 카페인은 경쟁상대 없이 아데노신 수용체와 수월하게 결합을 하기 때문에 카페인의 효과가 증폭이 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커피냅은 이미 해외에서 많은 연구결과가 나온 방법임
이 방법을 직접 사용해본 사람들 말로는 하루 중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느꼈다고 한다.
2.COFFEE NAP의 효과 및 방법
효과 |
여기서 커피를 마시고 어케 잠을 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찬 커피를 먹는 것이다.
따뜻한 커피 대신 차가운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이 몸에 흡수되어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20~30분 정도가 걸리고, 그래도 잠이 안온다?? 싶으면 그냥 단순히 누워있기만 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반대로 부작용은 너무 늦은 시간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밤에 잠이 잘 안 온다.
당연한 사실이다. 즉, 커피의 부작용과 동일하니 커피에 민감하다면, 커피의 양을 줄여서 먹거나, 다크초콜릿으로 대체해도 좋다.
이 방법은 군대에서 알게 된 방법으로, 자도 자도 피곤하길래 왜 잠이 안깨냐? 하며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알게 된 방법이다
커피냅을 알게 된 계기로 전역한 지 몇 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니 아침, 점심먹고 잠이 솔솔 온다면 커피냅을 꼭 해보는 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