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902 마지막 초읽기

겉보기엔 평범한 탄약 상자지만 재단은 이 상자를 60년 이상 보관해오고 있으며, 이 SCP를 격리하고 있는 기지는 해당 SCP만 격리하기 위해 존재한다. 거기다 연구 진행 불가, 존재를 아는 고위 직원 수 제한, 단 한명의 O5만이 확인 가능, 보안 침입 발생시 원격 수소폭탄 폭발이라는 웬만한 케테르 등급 SCP도 혀를 내두르는 특수 격리 절차를 따르고 있다.

SCP-902는 마치 시계의 초침과 비슷한 '똑딱거리는' 소리를 내는데, 이걸 들은 사람은 상자가 초읽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상자를 열어보면 상자는 비어있지만 초읽기는 계속되는데, 여기서 이 상자와 접촉한 사람은 상자 안에 든 무언가가 '무진장'위험하다고 생각해 상자를 계속 열었다 닫았다 하며 상자 안에 든 내용물을 찾게 된다.
SCP-902 마지막 초읽기 
SCP-902 마지막 초읽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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