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를 닮은 커다란 생물로, 그 기원이나 정체는 알 수 없다. 성별도 불명. 인간의 언어(알려진 것만 해도 영어와 불어)로 대화할 수 있을 만큼 지능이 뛰어나고 초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다. 재단에서는 핵무기로 폭격을 하거나 다른 SCP를 끌고 오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 이놈을 죽이려 했지만 682는 그것을 모두 버텼으며, 오히려 그 방법에 대해 면역이 되도록 진화하여 이 녀석을 죽이려고 하는 행동은 이놈을 더 강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불러온다. 게다가 신체에서 또 다른 신체 부위를 만들어내 격리시설을 부수고 탈출하는 경우도 있다.
살아있는 모든 생물을 증오한다. 성격이 매우 난폭한지라 이 녀석이 한번 탈주할 때마다 수많은 요원과 D계급 인원, 기동특무부대가 죽어나간다. 재단이 매우 애먹고 있는 요주의 SCP
육식성이여서 살아있는 생명체는 물론 생물체가 아닌 것 또한 전부 먹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모습과 크기가 자주 바뀐다는 서술이 있다.
절대 죽지 않는다는 설정 때문에 오히려 "아니, 이 자식이 682마저 무력화시킨단 말야...?" 하는 식으로 전투력 측정기로도 자주 사용된다. 물론 설득력 없으면 까인다.
모티프에 관해서는 묵시록의 붉은 용이라는 설이 자주 나왔고, 그에따라 다른 SCP 관련 문서에서도 용으로 지칭되곤 했다. 다만 도마뱀으로 지칭되는 경우가 훨씬 많고 무엇보다 그에 대한 묘사에서 날개에 관해서는 거의 언급되지도 않기 때문에, 진짜 날개 없는 파충류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날개없는 악어 혹은 도마뱀이 평소 모습이라면, 의외로 고지라와 비오란테가 모티브일 가능성도 있다.
강력한 초재생능력과 어떤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하는 비정상적인 진화 능력, 그리고 공룡을 모델로 삼은 도마뱀 괴수란 점에서 많은 공통점을 공유하기 때문. 682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권한 뱀이라는 추측도 있다.
또 682는 다른 변칙개체의 능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CP-173과 한 방에 넣었을 땐 눈을 감지 않던 것, SCP-053과 대면했을 땐 공격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던 것과 SCP-524를 만났을 땐 도망만 다녔던 것이 대표적인 예.
SCP 재단의 대표적인 마스코트여서 그런지 연관된 친구들이 매우 많다. 그러기에 접는글을 써서 3등분했다.
실제로 평행세계?(샌드박스)에서는 682가 몇 번 제거되었다 몰론 세계멸망된 세계이여서 큰 의미는 없다
SCP-017: 처분 시도를 위해 3번째로 사용되었던 SCP 중 하나였다. 017을 682 격리실에 투입하고 017은 682를 흡수하기 위해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자 682는 날카로운 고음 소리를 내어 주변의 장비들을 모두 파괴했다. 이 때 017은 비틀거리며 한쪽격리실 구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682는 연구원들에게 "이 역겨운 살덩어리들아, 너희들이 감히 [데이터 말소]" 라고 소리치고 017과 함께 탈출하려 했으나 실패. 그리고 017을 이용한 682 제거 실험도 역시 실패로 끝났다.
SCP-053: 처분 시도를 위해 사용되었던 SCP 중 하나였다. 그런데 폭력적으로 변하기는커녕 오히려 온순해졌고 053에게는 일절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평소 주변 인물들을 두려워했던 053도 잠깐 동안 겁을 먹었으나 후에 682에게 관심을 보이더니 가만히 있는 682에게 다가가 아예 노는 모습을 보여주어 상황을 지켜보던 연구원들을 놀라게 했다.
682가 온순한 모습을 보이는 것 때문에 방심을 했는지 연구진이 682와 053이 함께 있는 격리실에 진입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다시 난폭해져 인원 2명을 살해하고 5명을 다치게 했다. 이후 어떻게든 682를 재격리시켰다. 그런데 682가 없어진 걸 알자 053은 계속해서 울었다고 한다. 사실 묘사를 보면 마음에 들어하는 건 053 쪽이고 682는 053의 변칙성 때문에 공격을 못 한 것이지만.
한편 이를 관찰한 객원연구원 W 박사는 682가 053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 흥미로웠는지 이 세상 어딘가에 SCP-682와 어울릴 아이가 있을 거라며 SCP-682에게 평범한 어린 아이 두 명을 대면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한 명은 그냥 맨정신으로 대면시킨 결과 공포에 울부짖다가 잡아먹혔고, 첫번째 아이가 자극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공격을 유발했을지도 모른다는 판단 하에 그 다음의 한 명은 약물을 투약해 공포를 느끼지 않도록 했지만 역시나 잡아먹혔다.
이후 W 박사는 바로 다음 실험에서 알토 클레프 박사에 의해 본인이 대면 실험 대상이 되어 잡아먹혔다. 객원연구원이 아이들을 이용한 실험을 기록한 것처럼, "SCP-682는 W 박사를 게걸스럽게 먹어치움."이라고 담담하게 기록된 부분이 압권. W 박사를 '빌어먹을 사디스트 새끼(fucking sadistic asshole)'라고 언급하며 "놈이 뭐라고 울부짖든 전혀 동정심이 안 든다"는 클레프 박사의 첨언으로 보아선 재단 기준으로도 W 박사의 실험은 반인륜적이었던 모양. 여간 분노한 것이 아닌 듯하다.
SCP-076: SCP-682를 처음 확보할 때 SCP-076-2(이하 아벨)가 1 대 1 맞짱을 떠서 집어넣었다. 유혈 낭자한 싸움이 이어지다 아벨이 682의 입 안에 칼을 힘차게 꽂아넣은 다음, 682의 이빨이 아벨의 상반신을 갈라버리는 동시에 아벨이 682를 두 동강 내버리는 것으로 사실상 무승부로 끝났다고.
682와의 결투 이후 SCP-076-1로부터 재생한 아벨은 682와의 싸움을 매우 흡족하게 여기며 영광 된 싸움을 기념하기 위해 피자 상자를 찾았다고 하지만, 이놈에게 076은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자신을 가둬버린 개쌍놈으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SCP-079: 재단에 격리 실패 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잠깐 동안 둘을 같은 곳에 격리시키는 일이 있었다. 079는 살아있는 생물이 아닌 인공지능 컴퓨터인지라 682가 별다른 적대심을 느끼지 않고 키보드로 타이핑하며(...) 여러 사적인 대화를 나눈 걸 보면 꽤 친해진 듯 보인다. 079는 이 만남 이후 종종 682를 찾는다.
SCP-096 : SCP-682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입되었다. 서로를 본 뒤 27시간 동안 비명을 지르며 치고받고 싸웠고, 전투 이후 682는 신체의 85%가 날아간 채 쓰러졌고 096은 부상을 입은 채 격리구역 구석에서 훌쩍거리고 있었다. 두 개체는 이후 쉽게 재격리되었다고 한다.
이후 한 번 더 투입하자 096이 자기 얼굴을 할퀴고, 비명을 지르며 682에게서 도망가려고 하여 실패했다. 096이 자신의 얼굴을 본 존재를 죽이지 못한 유일하고도 놀라운 사례로, 그래서 682만은 096의 얼굴을 안다.
SCP-106, SCP-953 : 이 둘의 격리 실패가 발생했을 때 대면한 적이 있는데, 106에 주머니 차원에서 그 682 입장에서도 무언가 매우 끔찍한 일이 일어났었는지 이후 그것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고 있다.
SCP-162: 682의 몸에 162가 붙어버려 신체를 걸레짝으로 만드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히지만 엉킨 상태가 된 SCP-682가 SCP-162를 이동시켜 팔에 장착시켜버리고 탈출을 시도했다. 결과적으로 SCP-162가 접근하는 건 뭐든지 엉켜 먹어 버리는 갑옷이 되는 바람에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다.
SCP-173: 자신의 시선을 피한 자를 죽이는 SCP-173과의 실험 결과 682는 6시간 동안 눈을 감지 않았다고 기록됐다. 저격을 날려 억지로 눈을 없애자 그 즉시 173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지만, 곧 방탄 덮개로 싸인 눈을 전신에 생성해서 노려봤다고 한다.
SCP-261 : 682의 폐기처분에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이 기계에서 682의 형상을 한 과자가 나온 적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682 과자가 움직임을 보이더니 뜬금없이 4중주 음악이 나오고, 깜놀한 보안요원이 총알을 발사하자 2분 뒤 살아 움직이는 682 과자가 멈췄다. 성분 분석 결과 캐러멜 과자지만 다량의 비소와 리신이 함유되어 있었다는 모양.
더 놀랍게도 이 682 과자가 보안요원이 쏜 총알을 맞자 외상이 저절로 복구 되었다고 하며, 모조품(?)이라 그런지 내부에 박힌 총탄을 없애지는 못했다고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사는 자신도 똑같은 행동을 취했을 것이라고 평하며 보안요원의 행동을 보고하지 않았다.
SCP-272: 682를 제거하려고 투입된 적이 있다. 우선 전등을 켜서 그림자를 만들어낸 뒤, 272를 박아넣자 천하의 682도 강력하게 고정당했다. 이때 682가 272를 발견하고 파괴하려 하자, 표면에 새겨진 것을 보더니 알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천천히 물러섰다. 연구원들은 당황했지만 계획대로 진행했고, 격리실에 설치된 30개의 전등을 무작위로 깜빡이며 682를 무자비하게 내동댕이쳤다. 이것을 반복한 결과 문자 그대로 개박살내며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데는 성공했지만, 이내 682가 강력한 빛을 내뿜어 그림자를 없애버리며 실패.
SCP-294: 'SCP-682 킬러'라는 액체를 주문해서 뽑아내 682에게 들이붓자 접촉한 부위를 녹이고 부식시켰으나, 액체의 양이 1리터밖에 안 돼서 682를 죽일 순 없었다. 지금은 지워진 듯하나 그 전에는 '뭔가 682를 죽일만한 걸 달라'고 했다가 자판기 주변이 증발해버렸다는(...) 실험 기록도 있었다.
SCP-343: 잭 브라이트 박사의 실험 주선 하에 대면이 이루어진 적이 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양 쪽 모두 서로를 인지하지 못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SCP-343은 브라이트 박사가 SCP-682의 일련번호를 거론하기 전엔 박사가 장난치는 줄 알고 뭘 처리해야 하냐고 묻기까지 했다. 잭 브라이트 박사가 직접 설명해주자 화난 것으로 보였으며 "내 권속이 아니니 알아서 하라" 며 이탈했다. SCP-001에 대해 SCP-682가 보인 반응을 고려하면 SCP-343이 서로 연관이 있을 수 있다.
SCP-409: 682에게 최초로 실험해본 SCP. 409를 682 격리실에 넣자마자 682는 409를 잡아떼면서 자신이 무엇에 노출됐는지 연구원들에게 물었다. 3시간이 지나자 결정화가 시작됐고, 682는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발악을 했다. 그러자 몸의 65%가 결정화된 상태에서 서서히 결정화가 느려지고 멈췄다. 그러고는 결정화된 부분이 폭발하여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빠르게 회복하여 이 실험을 주도한 연구원들을 잡아먹겠다고 협박한다. 그 이후에 다시 붙여봤을 때는 벌써 면역이 생겼는지 결정화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
SCP-524:월터가 682의 앞다리를 갉아먹자 겁에 질린 상태로 도망을 다니기 시작했고(어째서인지 월터를 공격할 생각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그뒤를 월터가 계속해서 뒤쫓다 이내 천장에 붙어 내려오지 않았다. 신체능력이 일반토끼였던 월터는 포기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그대로 실험 종료.
SCP-743: 682의 격리실에 투척해서 제거하려 시도한 적이 있다. 정체모를 지식과 직감을 가진 682지만 분수대의 초콜릿을 살짝 핥아보더니, 맛있었는지 맘껏 마셔댔다. 물론 743은 하던대로 초콜릿 곤충 떼를 불러내서 682를 공격하기 시작. 천하의 682도 끝없는 충해전술에 밀려서 몸의 79%가 손상됐지만, 얼마 안 지나 입에서 개미핥기 같은 혀를 뽑아내서 몸에 붙은 743의 곤충들을 단번에 수천마리씩 잡아먹기 시작했다. 먹고 먹히는 싸움이 수십 시간이나 이어지다가, 결국 682의 재생속도와 포식속도가 743을 추월하기 시작하면서 682의 승리로 끝났다.
SCP-807: 접시 위에 염산 용액의 일부를 넣은 음식을 올려놓고 새롭게 생성된 특식을 682에게 던져주었다. 682는 맛을 보더니 더 달라고 요구했고 이후 9분 뒤에 682는 쓰러졌다. 45분 관찰 동안에도 반응이 없자 D계급 인원 2명을 방호복을 입힌 채 투입시켰다. 이때 한 명이 682를 만졌고 그때 몸이 서서히 찢기더니 혈액을 초고압으로 사방에 분사시켰다. 이때 D계급들은 [데이터 말소]됐다. 그리고 D계급들이 가져왔던 특식을 빠르게 먹어치웠다.
SCP-914: 투입구에 682를 넣고 "매우 굵음" 옵션으로 가동시켜 682를 폐기하려 시도한 적이 있었다. 물론 어림없었으며, 오히려 682가 914 내부를 마구 헤집어 고장내서 복구하는 데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그것과는 별개로 전혀 관계 없는 물건을 투입하고 돌렸는데 위 261의 기록처럼 간혹 682의 형상을 한 결과물이 나오기도 한다.
SCP-999: SCP-999를 682에게 사용했더니 682는 욕을 하면서도 간지러움에 웃음을 지었고 682가 강한 웃음을 짓자 알 수 없는 에너지 파동이 시설 전체를 덮쳤다. 이후 999를 682에게서 떼어내서 실험 종료. 999는 682와 다시 놀기를 원했지만(…) 682는 999에게 쌍욕을 퍼부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았던 연구원은 인정하긴 싫지만 살면서 처음으로 682가 귀여워 보였다고 한다.
SCP-2521: 레이저를 이용하여 682의 등짝에 2521의 생김새를 적어넣었는데, 2521은 682를 가져가려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등가죽만 뜯어갔다. 이후 682는 물론 재생했다.
SCP-2599: 2599에게 '682를 200% 죽을 때까지 죽이라'고 명령하자 42분간의 육탄전 끝에 682의 갈비뼈 3개를 부러뜨리고 머리를 뜯어버릴 뻔했으나 682가 "나를 죽여, 이 살덩어리야, 얼른."이라고 말하자 즉각 행동을 멈췄다. 682를 테스트룸에서 끌어낼 때까지 다른 명령에도 응하지 않아 제거에 실패. 682의 말이 재단의 명령보다 우선시된 듯하다.
SCP-3008: 3008에 682를 무선 조종 컨테이너로 들여보냈다. 3008의 이케아 매장은 안에서 부수고 나오는 것도 불가능한지 장시간 동안 682는 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3008-2라 불리는 '직원' 18마리가 682의 부위가 각각 들어있는 상자 18개를 놓고 다시 이케아 매장으로 들어갔다. 완전한 처치는 실패했지만 통칭 '직원'들이 682를 부위별로 쪼갤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 알았다.
SCP-5000: 해당 문서에서 SCP 재단은 어느 날 갑자기 온갖 SCP를 동원해서 인류를 철저하게 몰살하기 시작하는데, 이 때 인류를 몰살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언급된다. 여기서 682에 대한 보고가 상당히 압도적인데, SCP-096은 얼굴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했다던가 SCP-3199의 알을 공중에서 살포했다던가 등 SCP의 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복잡한 절차를 진행했다고 보고한 것에 비해 682는 그런 거 없이 "풀려났다" 한 줄이 전부다. 그냥 풀어놓는 것만으로도 인류에게 매우 위협적이라는 것.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갑자기 재단이 미쳐 돌아가게 된 이유에 대한 추측 중 하나가 재단 인원들이 682가 인류를 증오하는 이유를 깨달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SCP-6820: 682를 죽이기 위해 누스피어를 건드려 존재를 소멸시키려다가 실패하고 각종 SCP들을 동원하다가 삽질 끝에 세계가 멸망한다.
SCP-6871: 682를 대상으로 6871의 의식을 치름으로써 682가 잠시 소멸되고 682에 의해 일어난 피해들도 모두 없던 일이 되었으나, 불과 몇 초 후 682는 격리실에 다시 나타나 "한심하군."이라는 한 마디 말만 던졌다.
SCP-001/The Gate Guardian : 682를 문의 수호자에게 데려갔는데 문의 수호자가 죽으라고 명령하자 내가 코스프레한 놈 말을 들을 거 같냐?라는 식으로 반응하고, 이에 문의 수호자는 682를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후 682는 과다출혈로 쓰러졌고 현장에서 1km밖에 있던 재단 인원들은 문의 수호자의 명령에 따라 682를 수거했다. 이 결과에는 클레프 박사 본인도 굉장히 흥미로워했다. 완전히 무력화를 시켰음에도, 죽이질 않았으며, 평소답지 않게 문의 수호자도 여러차례 공격을 하면서 조금은 다른 태도를 보였다.
MZL-1730 : MZL은 Man Zoo League(사람 동물원 연맹)로, SCP가 격리파기를 일으키고 재단을 정복한 이야기이다. 682는 감독관 앙그리 리자드 박사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