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속 대표 이종족 기원과 비밀...jpg

개요

출처 이종족리뷰어스 애니 한장면


여러분들은 제목에 어그로가 끌리셨습니다! 는 죄송합니다.

판타지 소설이나 게임에서 한결같이 빠지지 않고 볼 수 있는 종족들이 있습니다.

네 바로 엘프와 드워프 그리고 악역으로 나오는 오크가 있습니다!(고블린도 있지만 주로 몬스터로 묘사됩니다)

오늘은 이 대표 종족가 어디서 나왔는지, 어떤 비밀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오크


우리들의 대표 몬스터이자 

오크의 기원

이미 너무나도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오크라는 종족, 그리고 그 종족을 지칭하는 단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엘프와 마찬가지로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부터입니다.

톨킨은 베오울프 서사시에 짤막하게 나오는 괴물 종족 Orcneas의 이름에서 따와서 오크라는 종족을 만들었다고도 하며, 1954년에 낸 에세이에서는 로마 신화의 지하세계의 신 오루크스(Orcus)에서 따왔다고 말했습니다. 

오크의 모습들은 유럽 전설에 흔하게 있는 인간을 괴롭히는 요정의 일종들인 고블린이나 코볼드 등의 전설 속 괴물들로부터 착안해서 새롭게 만들어낸 종족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또한 현실에서는 모티브가 된 존재가 있습니다. 유목민 즉 훈족입니다. 중세 시대상 훈족의 악명이 엄청났고 서유럽의 공포로 군립했으며 방식이 매우 잔혹했다고 합니다. 

그러한 특징이 창조된 오크 여러 부분에 참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크의 특징

오크의 아버지 반지의 제왕의 경우 몬스터로서 오크들은 한결같이 식욕에 가득 차 있으며 동족끼리도 잡아먹습니다. (인간보다 약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족으로 넘어오면 최강의 전사로 묘사됩니다. 



분명 더 강한 존재들이 많지만 오크처럼 전투를 위해 군대로 승화된 케이스는 없습니다.

오크들은 장비를 만들고 문명을 인간들처럼 이루고 있기에 대표적인 이종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오크들이 농사보다는 주로 약탈이나 사냥을 통해서 식량을 충당하며 무기는 언월도나 도끼를 많이 사용하고 갑옷의 경우 털이나 모피를 많이 무장했습니다.

또한 오크들이 타고다니는 거대한 늑대(와르그, 레이더)를 이용하여 기마전일 했습니다.

이는 현실에서 모티브가 된 유목민의 특징에서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당시 유럽의 말에 비해 몽골 말이 작고 유능해서 그래서 짐승처럼 봤다고 합니다.




오크는 자신들보다 약한 종족인 고블린 코볼트 임프 등을 납치하여 노예처럼 부려먹습니다.

또는 자신보다 강한 존재들은 잡아서 조교(?)하여 전쟁 노예로 만들어 사용하죠.

여기서 웃긴 것은 인간처럼 계급이 나누어져 약한 오크는 노예처럼 일만합니다.

반지의 제왕에서는 주로 여자 오크와 혼혈(하프) 오크들이 잡일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오크의 사회 

오크의 경우 수명이 짧습니다. 일부 묘사의 경우 평균이 3~40대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주로 종족 전체가 전쟁광이기에 끝임 없이 약탈과 납치로 사회가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전해지죠

이런 특징은 위에서 말한것처럼 유목민의 특징을 따왔습니다. 그러기에 단순 여자 오크만으로는 출산이 유지될 일이 있겠습니까?

유목민은 전쟁 시 상대방 유목민의 여자들을 납치하여 아내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러한 모티브 때문에 오크들 또한 인간, 오우거, 엘프 등 히토미속 오크들처럼 보쌈하여 인구를 유지했습니다. 


오크의 식문화

판타지속 오크들은 주로 생고기나 직화 고기만 먹는데요. 일부 장르에서는 인간...을 많이 먹습니다. 육식주의자죠

이것도 몽골에서 모티브된 내용입니다. 당시 유럽은 생으로 고기를 먹는 몽골을 보고 기겁을 했다고합니다.


오크의 종교

대표적으로 워크래프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로 샤머니즘입니다.

이때 몽골족의 샤먼을 기반으로 모티브했다고 합니다. 


엘프

엘프 모델 셀카
아름다움의 상징 엘프

엘프입니다. 영원한 미의 종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깐프, 혐성, 야드 파운드를 사용하는 악의 종족 등으로 불리는 실황이죠...!

엘프의 기원

엘프의 기원은 북유럽 신화에서 따왔습니다. 노르웨이어 ALFR(알브) 즉 요정에서 따온것인데요.

위 사진처럼 흔히 은발/금발 및 흰 피부의 엘프를 빛의 엘프 즉 료스 알브라고 부릅니다.

신화에서는 숲의 요정으로 풍작을 기원했으며 그의 반대말인 다크엘프 즉 데크 알브로 불렸습니다.




원래 반지의 제왕에서만해도 엘프의 귀는 인간에 가까웠는데 동양으로 넘어오면서 게임이나 만화에서 삐죽한 모양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이유는 미를 더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또한 키의 경우 신화에서는 거인만했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승이나 동화에서는 요정처럼 작았고 반지의 제왕에서는 인간과 비슷한 체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실의 모티브로는 바이킹 노르만인입니다.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라틴족이어서 유럽인이라도 키가 작고 어두운 피부에 갈색 눈동자를 지녔고 중부에 사는 게르만인도 북유럽 사람 보다는 키가 작고 피부가 어두웠는데 이들이 북상하고 바이킹들이 남하하면서 게르만인이나 켈트인 라틴인들이 큰 키에 하얀 피부 푸른 눈동자를 지닌 노르만인들을 보고 빼어난 외모에 도취되어 엘프라는 존재를 생각해 낸것입니다.

노르만인들 스스로 자신들이 큰 키와 작은 얼굴 금발에 푸른 눈 하얀 피부를 가진 덕에 다른 인종에 비해 월등히 빼어난 외모에 우월감을 가지고 그에 동조하여 판타지 속 엘프가 생겨났습니다..


여담이지만 최근 들어서 남자 엘프를 보기 힘들어졌는데요. 그 이유는 판타지 주 소비층이 남자이기 때문입니다. 





엘프의 특징

엘프의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외모에 걸맞게 굉장히 민첩하며 레인저 계열으로 이미지가 굳혀졌습니다.

그 외에도 근접전에서는 단검이나 롱소드, 레이피어(한방을 노린)같은 민첩성 무기를 원거리에서는 자연친화적 정령술이나 백마법 계통을 사용합니다.

또한 시력과 청력이 좋아서 주 무기로 활을 사용하죠. 또한 숲속에 살고있기에 화살의 재료를 쉽게 수급할 수 있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엘프의 사회 및 종교

엘프들의 특징은 성욕이 없어 출산율이 낮습니다. 그 덥분에 인구가 적어 인간들처럼 여러 국가를 이루지 않고 대신 하나의 왕국으로 계급은 하이엘프(귀족)-엘프(평민)-하프엘프(천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종족 전체가 하나의 세력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장르마다 다르지만 여러 종족인 경우 각자의 왕국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엘프들에게는 이 왕국은 매우 중요합니다. 마법과 정령의 근원지로 불리는데요. 여기서 멀어지면 정령의 교감과 빌려오는 마법의 힘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요즘은 이그드라실 혹은 위그드라실로 불리는 세계수가 왕국 대신 이 역활을 대신해주는 것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북유럽 신화에서 비롯된것으로 추측합니다.

신화에서는 엘프는 알프헤임에서 살고 다크엘프는 스바르트 알프헤임에 살고있는 특징이 있죠

엘프의 식문화

엘프들은 숲의 요정(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왔기에 자연 친화적입니다. 또한 동물들과 대화를 할수 있기에 육식은 하지않고 주로 채식 및 과일을 섭취하며 살아갑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깐프으로 진화하여 고기도 먹고 술도 먹고...


엘프의 외교관계

인간에게 친화적이고 도움을 많이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드워프하고는 매우 사이 안좋죠
그 이유는 북유럽 신화에서 같은 뿌리이기 때문입니다.(자세한건 아래 드워프란에서)

다만 엘프의 경우 자연 친화쪽 방향이지만 드워프의 경우 광산의 보석에 대해 열망했으며 자연의 자원들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파괴를 일삼았습니다.

그 결과로 엘프들과 많은 마찰을 겪게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자연을 떠나 따로 살게되었다고 합니다. 추가로 오크들도 원래 요정이였지만 타락하여 변했다고 합니다.(신화속)



드워프


대표 드워프 모습

드워프의 기원

드워프(Dwarf)는 난쟁이라는 뜻으로 원전은 북유럽 신화의 '드베르그(Dvergr)'가 영어화되면서 드워프가 되었다고 합니다.

드워프는 북유럽 신화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태초에 이미르(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최초의 거인)의 육체로
세상을 만들 때 이미르의 시체에 끊고 있던 구더기로부터 만들어진 자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뛰어난 대장장이자 마법사들로 신들에게 여러 보물과 무기들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대표적인 무기로 던지면 무조건 명중하는 오딘의 궁니르와 토르의 묠니르가 있습니다.

톨킨에서 나오는 드워프들과 다르게 굉장히 사악한 존재로 묘사되며, 크바시르의 이야기처럼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기원으로는 중세 봉건 유럽 가설로 바이킹이나 이민족의 침입이 많았습니다. 그 때문에 도시간의 교류가 적었는데요. 당시 기사의 장비를 만들 수 있는 대장장이와 재산을 늘려주는 세공사가 큰 재산이였습니다.

그러기에 도망가지 못하도록 외소증이나 다리가 문제 있는 장애인을 장인으로 만들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광산에서 채취를 위해 키가 작은 사람들이 많아 이걸 모티브 드워프가 탄생했다는 내용입니다. 



드워프의 사회

드워프들은 인간들처럼 복잡한 사회구조를 가지고있지 않았습니다. 너무 채광 및 재련에 몰두하다보니 거대한 광산이 하나의 사회를 이루어지고 서로 터치를 안했다고 합니다 (마치 오타쿠처럼...!)

각 광산마다 왕은 있는걸로 보여지지만 따로 엘프처럼 차별이나 세부 계급은 묘사된게 없습니다.

대신 대학원생처럼 제자 시스템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드워프의 문화 및 식사


사실 문화란게 없습니다. 덕후처럼 여러 신기에 가까운 무기나 장비를 만들었으며 게임이나 소설에서도 사실 장비 공급 셔틀입니다.

신화에서 묘사된 신기로는 오딘의 무기 궁니르(창) 오딘의 무기 묠니르(망치) 드라우니(반지), 히프의 황금가발, 스니키 브라우니(배) 등이 있습니다


드워프들의 주식은 보리와 맥주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보리의 경우 인간과의 교역으로 쉽게 받아올수 있는 주식이였으며 맥주의 경우 신기땜에 끝도 없이 샘솓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렇다면 광산에서 나오지도 않는 덕후들이 교역을 통해 식량을 공수했을까요? 그건 아래 외교관계에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드워프의 외교관계


드워프들은 모국인 마하캄 산맥 외에도 인간 도시에 많이 거주하는데, 엘프보다는 새로운 환경이나
인간의 사회에 적응을 잘하는 편이라서 은행원, 대장장이, 훌륭한 군인, 예술가, 사업가로 활동하곤 합니다.

이처럼 상업과 금융업에 소질이 있어서 작중의 인간 도시들을 보면 성공한 드워프 상인들이나 빔 비발디와 몰나르 지안카르디같은 유명한 금융업자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역시나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드워프들을 탄압하고 이러한 박해 때문에, 일부의 드워프들은 스코이아'텔의 유격대 일원으로 닐프가드의 북부 왕국 연합 침략 전쟁에 가담하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노움 종족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현재까지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초의 시대 때는 문화적인 차이와 영역 문제로 엘프와 대립하는 관계였지만, 인간들처럼 서로 대규모 전쟁이나 타종족을 말살하려는 시도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엘프랑 드워프가 사이가 안좋은 최초의 설정은 반지의 제왕을 쓰기 전에 정리한 '실마릴리온'에서 등장하는 전지전능한 신 '에루'가 정한 규칙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신화에서도 서로 사이가 안좋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번외 및 끝맺음

다음 내용은 판타지의 최강자이자 꽃 동시에 황금 고블린같은 드래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반지의 제왕에서 구성된 내용은 장르에 따라 많이 변화된것 같습니다.

특히 깐프가 제일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어디 판타지든 인간이 주역인거 같습니다!



참고 출처
https://blog.naver.com/PostView.nhn?isHttpsRedirect=true&blogId=taesucon&logNo=220872596912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654891&memberNo=11710666&searchKeyword=%EC%83%9D%EC%8B%9D%EC%84%B1%EC%9E%A5&searchRank=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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